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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벤처·혁신생태계 지원 간담회(국민경제자문회의-금융위원회 합동)

2026.03.26

조회수 1,338

회의 개요


· 일 시: 2026.3.26.() 10:30


· 장 소: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


· 회의 주재: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및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참석자: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 회장,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강석훈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허성무 성장금융 대표이사, 신혜숙 한국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부문장, 이건홍 중소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박찬재 두핸즈 대표, 강장순 아모텍 전무, 박근애 이테크시스템 상무이사, 남궁호 쏘카 사업부문장, 한윤재 드림라인 대표, 황경민 브이픽스메디칼 대표, 큐노바 대표,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이사,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우충희 인터베스트 대표, 김재완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대표


· 논의 내용: (국민경제자문회의) 벤처·혁신기업 스케일업 지원 확대 방향

                   (금융위원회) 벤처·혁신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 ()

                   (토론) 중소·벤처기업 및 금융투자업계·벤처캐피탈 의견 수렴


· 부의장 모두말씀


안녕하십니까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성식입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 제93조에 따라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경제정책 자문기구입니다.

우선, 자문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정책으로 연결해 주신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님과 실무진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오늘 뜻깊은 간담회를 준비해주신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님,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주신 중소 벤처기업 및 혁신금융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국민경제자문회의가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자문의견을 가다듬어 갈 때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앞으로 1년이 향후 10, 20년을 결정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벤처 혁신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가 매우 긴요합니다.

대통령님께서도, 자본이 벤처생태계 지원에 사용되도록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핵심 경제주체인 벤처 스타트업의 투자 병목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기업에 해당하는 셀트리온, 네이버 같은 기업도 처음부터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당장 수익은 나지 않고 연구개발비는 막대하게 들어가면서 창업주가 사채로 자금을 조달하는 등 장기간 재무적 어려움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가 20여년 전 미래 혁신성을 보고 수백억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가 이루어진 것이 오늘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T,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이렇듯이 우리는 바로 오늘 열매를 잘 맺고있는 나무 뿐만 아니라 10년후, 20년 후 열매를 잘 맺을 묘목을 찾아내고 잘 가꾸어야 합니다.


그러나 20년 후 대한민국 대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스케일업 투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유명한 벤처 혁신기업이 Death Valley를 건너지 못해 경쟁력을 잃거나 해외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 벤처 혁신기업 성장의 죽음의 계곡을 국민성장펀드가 메꾸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메꿈에 그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혁신벤처 기업과 국민경제 도약을 위한 귀중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중에 50조원을 미래 주역이 될 벤처 혁신기업에 투자한다는 명확한 원칙을 세웁시다. 특히 전략적 대형 스케일업 투자가 가능한 직접투자 규모는 투자수요에 따라 보다 탄력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벤처 정책금융과 투자규모, 투자결정 과정, 투자조건 등도 민간 모험자본의 선구안을 중심으로 과감히 달라져야 합니다.

또한, 안정성 위주의 정책금융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주무부처, 정책금융기관, 금융회사 모두가 높은 위험과 개별 투자의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새로운 거버넌스와 면책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금융위원회가 이 과제를 선도할 것입니다. 미래 혁신경제의 엔진을 키우는 국민성장펀드를 만들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님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간담회의 논의는 성장펀드 다운 국민성장펀드, 혁신성으로 승부하는 벤처 혁신기업, 모험자본 역할을 제대로 하는 벤처금융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국민경제자문회의도 더욱 협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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